•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집중투표제' 서스틴베스트·글래스루이스 찬성 Vs ISS 반대 영풍·MBK 의안상정금지 가처분 신청, 17일 법원 첫 심문 같은 날 국민연금도 의결권 행사 방향 결정, 기권 가능성도 오는 23일고려아연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자문사의 의결권 행사 권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K파트너스·영풍은 14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중 한 곳인 글래스루이스의고려아연임시 주주총회(23일) 의안 분석 보고서에 대해 "기존 경영진에 대한 편향성 뿐만 아니라 집중투표제 찬성 이유와 이사진 구성 간 논리적 모순까지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MBK·영풍은 해당 보고서에 대해 "사법 당국의 조사를.

MBK파트너스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의고려아연보고서에 반발했다.

기존 경영진인 최윤범고려아연회장에 대한 편향성과 집중투표제 찬성 이유와 이사진 구성 간 논리적 모순이 있다는 주장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이날 오전 기관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고려아연최윤범 회장.

사진=포인트데일리고려아연이 회사와 회사 최고경영진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직적 비방 댓글을 달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한 일당을 수사해달라고 서울경찰청에 의뢰했다.

서울경찰청에 제출한 수사 의뢰서에는 댓글 작성자들의 배후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고려아연(010130) 임시 주주총회 핵심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

고려아연측이 제시한 19명의 이사수 상한 제한에도 찬성 의견을 냈다.

신규 이사 후보는고려아연측 4인에 대해서만 찬성한다고 밝혔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제공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고려아연과 MBK파스너스(MBK)·영풍이 여론전 과정에서 연이은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영권 분쟁을 넘어 대규모 소송전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고려아연'적대적 M&A'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국내 아연 공급망이 교란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영풍·MBK파트너스로고려아연경영권이 넘어갈 경우고려아연과 영풍의 견제와 균형에 따른 경쟁 체제가 깨지고 영풍·MBK의 아연공급 독점 체제가 탄생하면서 가격 인상.

ISS와 함께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로 꼽히는 글래스루이스가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 등고려아연현 경영진이 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 안건과 이사 수 상한 설정에 찬성을 권고했다.

https://sangmudaecc.or.kr/

최근 국내외 의결권 자문 기관은 대체로 최윤범 회장 등고려아연경영진의 손을 들어주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아연 제련기업고려아연의 M&A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국내 아연 공급망 교란 우려가 나온다.

사모퍈드가 이끄는 영풍·MBK로고려아연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아연 공급독점 체제로 가격 인상 등 부작용이 생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14일 비철금속 업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