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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우아한 목소리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는 강주은과 경기도 남양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1993년, 미스 캐나다 眞에 당선되며 우연히 들른 한국에서 당대 최고의 미남 배우 최민수와 결혼한 강주은. 가식 없는 솔직함으로 사랑받는 그녀가 남양주 백반기행에서도 우아하게 할 말을 다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정평 난 그녀지만 ”신혼 때 남편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한다. 최민수를 위해 처음으로 만든 한식이 냉면(?)인데, 삶은 달걀과 채 썬 오이를 예쁘게 올려 냉면을 만들었지만 한 젓가락 든 후 남편 최민수가 남긴 말 한마디를 평생 잊지 못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들으면 바카‍라 앞이 흐릿해지고 혼미해지는(?) 카‍지노 최민수의 소감이 공개된다. 이 밖에도 남편 최민수 덕분에(?) ‘천국 가겠구나 싶다’는 강주은의 [데일리 헬스] 다가오는 봄철 '무릎 관절염' 주의보...'이것' 자주 섭취하고 '이것'은 피해야